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 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연계 과학체험 중심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연계 창의 융합형 사고력을 증진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진로 연계 과학체험 중심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학계열 진로 소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이해 강의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인체 무해 친환경 파스 제작 활동 ▶주제별 토론 활동 ▶팀별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등 6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에서의 창의 융합형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진로와 연계해 꿈과 끼를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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