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2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제11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척추 심포지엄은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총 5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내시경 척추 유합술의 경과와 사례 ▶특별강연:척추수술의 최신 경향 ▶확장된 사례 ▶진화된 양방향 내시경수술의 장점 ▶다양한 사례와 기법에 대한 고려를 비롯한 척추 내시경수술 같은 심도 있는 주제를 세션마다 설정했다.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GPT 등장으로 짜여진 틀에 데이터만 입력해 사용하던 기존 AI와 달리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의학지식을 활용해 결과를 추론하고 설명하는 AI에 관한 특강도 준비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7일까지이며, 척추 내시경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준비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이동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척추 내시경수술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이 지속된다"며 "의료진들의 니즈를 심포지엄이 충족시켜 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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