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꿈자람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4일 의정부이룸학교 캠퍼스에서 연 입학식에는 꿈자람 공유학교 1기생인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길잡이 교사로 참여해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꿈자람 공유학교는 의정부이룸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공방체험터, 음악도서관을 활용해 학습코칭, SW교육,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 현안, 학습자 요구, 지역 교육자원을 분석해 지역 맞춤 공유학교를 준비했다. 꿈자람학교를 시작으로 31일부터 ‘Fun! Fun!한 학교’ 1기 과정도 준비한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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