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초등학교 사물놀이부는 전국의 국악동아리 학생부(초중등, 고등), 일반부의 30여 팀이 참가한 제7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초중등부 부문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산초는 웃다리 장단과 버나놀이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구성해 심사위원뿐 아니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미영 교장은 "학교에서도 국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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