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5일 농촌지역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삼죽면 주민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관한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앞서 추진한 삼죽면 생활공감센터와 덕산 호수길 조성,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연계한 공동체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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