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돌봐주기 위해 설립된 초등 돌봄 기관으로 이날 교사 4명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와 인사, 의회 현황 소개, 의회 시설 체험했다. 

또한, 황주룡 부의장과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룡 부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학생분들이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함께돌봄센터 학생들이 재밌고 유익하게 의회 견학을 하고 시의회가 앞으로 여러분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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