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 등 다중시설 안전지도

구리소방서는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지도는 화재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관광휴게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구리시 관내 80곳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지도했다.

주요 내용은 ▶현장 위험요소 확인 및 화재 예방 조치 ▶피난동선 확인 및 관계자 자체 확인점검 당부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당부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김윤호 소방서장은 "올해는 무더위로 인해 시민들이 실내활동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주고, 구리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