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관내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광식 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시지구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공공 프로그램 상호협력 ▶사회공헌 활동 발굴업무 협조 등 관내 사회공헌 발전과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광식 사장은 "사회공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처우 및 현실적인 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합쳐 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장기적으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탄소중립 주제의 정서 지원 및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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