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9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3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연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을 주제로 면 단위 지역에서 공연을 열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누림을 확대하려고 기획했다.

행사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가수 진성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박구윤을 비롯해 차세대 트롯 퀸 풍금, 지역가수 정열, 퓨전국악 하나연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50~70대 양도면민으로 구성한 주민자치회 난타 동아리 ‘행복한 난타’ 회원들이 식전 공연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흥겹게 즐길 만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연중 3회 여는데, 11월 10일 내가면, 11월 24일 양사면에서 펼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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