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환 경기도 도의회 의원, 조완열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 관장이 참석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지정, 2022년 심폐소생술 인증받은 교육기관이다.

간담회에는 유관기관 상호관 주용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등 수난사고 안전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조완열 해양안전체함관 관장은 "안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언제나 힘써 주시는 119대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해양안전 체험관도 국내최고의 해양안전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안산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철 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조완열 관장 및 이기환 도의원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산시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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