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보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찾아가는 방문 보건 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필요한 건강 교육이나 취약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치매인지선별건사(CIST)를 시행해 이른 시기에 치매를 진단하려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할 계획이다.

더구나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건강 사각지대 노인을 대상으로 남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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