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5년 6월 개관 예정인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과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특화서비스(평화)’를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자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로 진행하며 최우수 1인에게는 50만 원, 우수(1인) 30만 원, 장려(1인)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문산읍 방촌로 1671(문화공원 내)에 위치할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은 9월 중 착공식을 열고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이 깊이 있는 독서교육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북부권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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