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경북 지역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구호 지원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

수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은 ▶수해 지역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발적 모금(340만 원)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133만 원) ▶양주시 여름 물놀이 축제인 유유페스티벌 내 자선 바자회 개최와 물품 판매(27만 원)로 마련했다.

성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임시 주거시설,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28일 양주시에서 진행한 수해 복구 통합자원봉사(13개 단체)에 참여해 청주시 강내면 일대에서 복구활동을 하기도 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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