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동부혈액원으로부터 ‘사랑나눔 헌혈운동’ 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91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에 문원일 원장은 공사에 감사패를 증정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사는 이날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2023년 제3회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공사 직원과 유관기관(포천시 교육청 및 체육회 등) 및 포천시민이 참여하는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 운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더 많은 생명 나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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