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2일 봉선사에서 주최하는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복지관은 ‘장애인 보통의 삶,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바자회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도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간다.

공상실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031-574-2668)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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