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같은 관광 프로그램 제품을 파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 12명을 양성한다.

도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www.dream.go.kr)는 오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

도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다음 달 11∼20일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우수 훈련생에게 한국민속촌 관광 프로그램을 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031-270-9794)으로 하면 된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특강도 진행한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력 보유 여성에게 근무지와 근무 시간에 제약이 없는 새로운 일자리에 진입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사업을 계속 진행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 일을 경험할 기회를 더 만들겠다"고 했다.

진단·교육·상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인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2천200여 개 온라인 교육과 취업·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