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음악역 1939에서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을 오는 26일 오후 5시 진행한다.

하반기 G-SL 첫 번째 공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청춘역 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하반기 G-SL은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그리고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진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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