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일·생활균형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가정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하고,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함께육아 관련 사업 협업과 정책 발굴 ▶실태조사와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지원 ▶포럼, 세미나, 캠페인 등의 상호지원과 참여 ▶양 기관 공동분야의 정보와 자료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2023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공동주최 하고, 참여자 대상 저출생 대응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일·생활 균형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상호 협력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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