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오는 9월 2일 개최하는 해양환경 체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해양환경 체험교육은 인천시(섬해양정책과) 위탁 해양교육 프로그램 사업으로,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인식 저변 확대 등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카누 기초 ▶윈드서핑 ▶강화도 해양환경 체험으로, 인천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이용해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해양환경 체험을 제공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 홈페이지(https://citizens.inu.ac.kr)에서 카누 기초(70명), 윈드서핑(30명), 해양환경(30명) 총 13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하병훈 원장(공연예술과 교수)은 "지난해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해양전문가 양성 심화·기초과정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인천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