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23일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해 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 전 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여섯 번째 국정목표"라며 "살고 있는 지역에 따른 불평등 해소는 물론 지방이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되는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찾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는 송주범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8명, 간사 2명, 위원 39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평택=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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