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평택공사)가 23일 관내 사업장(평택항마린센터, 제부마리나, 안전체험관)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사 2030 도약을 위한 신(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평택공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저·안전을 선도하는 평택항만공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또 항만인프라 조성, 컨테이너 물동량 110만 TEU, 미래 전략사업 추진, 고객만족경영의 목표를 제시했다.

평택공사는 이를 위해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학보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의 4대 전략 목표를 세우고 12대 전략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김석구 평택공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평택공사의 경영목표 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평택=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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