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25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에스파스,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의왕시 문화 산업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최종보고회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이라는 비전 아래 ▶효율적인 무대시설 구축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 기반 조성 ▶시민 만족형 문화향유 인프라 확대 등 각각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세부 과제, 정책제언 등을 논의했다.

한편,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의왕시 문화예술회관은 총면적 9천93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9월 완공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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