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준비하는 '인천 랜딩 데이'.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가 준비하는 '인천 랜딩 데이'.사진=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인천상륙작전 기념일(9월 15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홈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 군인 1천200명을 초청한다.

SSG는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9월 첫 3연전에 ‘인천 랜딩 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3연전 기간에 ‘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SSG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 의미를 담아 밀리터리 무늬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했으며 왼쪽 소매에는 9·15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패치를 새겼다"고 전했다.

SSG는 KIA와 3연전 기간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시구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