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호술)는  25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연수새마을금고(이사장 윤귀문)와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윤식) 간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은 도시와 농촌 새마을금고의 교류를 통해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200개 금고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에는 총 78개 금고가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새마을금고와 금강새마을금고는 앞으로 방문교류, 물품지원 등을 통해 양 금고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수새마을금고 윤귀문 이사장은 "도·농 금고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홍보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농촌 인구감소 및 농촌 회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금고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김호술 본부장은 "양 금고의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사업이 1都1農으로 확대되어 지역상생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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