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기업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후 졸업기업 36개 팀을 배출했다.

현재는 논현점 15개 기업, 만수점 7개 기업이 입주 중으로, 각각 3개팀과 4개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19∼39세(2004.8.27∼1984.8.27)로 인천에 사는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7년 이내)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3∼14일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개별 사무공간과 관리비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지원시설 등 공용시설을 이용하며, 센터로부터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우수기업은 1년 연장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고시 공고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 청년팀(☎032-453-6233)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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