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더 나은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는 환경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제24대 한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자연자원과장, 대기환경정책관, 자원순환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탄소중립 추진 선도기관으로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의 공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청장은 지난 28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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