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2년과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했다고 31일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및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최종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소별로 나눠 지난 25일과 29일, 30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건의사항은 총 470건으로, 장기추진 예정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92건을 중점적으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시는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장기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와 관련 법령 개정사항 깥은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장기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준비를 잘해서 적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는 생각으로 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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