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모바일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평택대에 따르면 모바일앱인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 앱으로 대학생들은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커뮤니티 따위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대 학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으로 전자출결, Push 알림 서비스, 개인성적과 시간표 조회, 도서관 출입과 열람실 좌석배정 따위의 주요 학사정보 서비스를 하나의 원앱으로 제공 받는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평택대는 ‘헤이영 캠퍼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을 고도화하려고 지속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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