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캠프보산 맥주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8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축제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캠프보산 맥주축제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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