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11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이 11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일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했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는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에서 집결해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를 거쳐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을 들으며 걷거나 차량을 타고 강화 북부지역을 누빈다.

올해는 화개정원을 추가 방문해 강화북부지역 새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금·토·일, 주 4차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www.dmzwalk.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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