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는 지난 1일 인천본사 강당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사진>을 열었다.
 

대주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봉 회장은 기념사에서 ‘혁신’, ‘인재 육성’, ‘주인의식’ 3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오늘의 대주·KC가 있기까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하다"며 "35년을 넘어 100년 장수기업으로, 나아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단결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35년간 대주·KC 임직원의 열정이 담긴 기념영상·축하영상 시청과 장기 근속자 시상이 진행됐다.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로 35년간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거듭하며 물류,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건설·에너지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기술 개발과 신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면서 소재·서비스 산업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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