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는 ㈔한국문화예술총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안선영 예술총감독과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축하공연은 가수 김범룡, 최영철, 이애란, 동후, 안선영, 이세은, 하광룡이 함께한다.

예심은 23일 오후 3시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공연장(양평읍 양평시장길 11의 1)에서 열며, 본선은 10월 9일 오후 6시 용문산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용문산 관광휴양단지 내 신점리 500의 1)에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15∼65세이며 참가곡 장르는 팝, 랩, 창작곡을 제외한 기성곡이다. 부득이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 1명 100만 원과 트로피 ▶금상 1명 50만 원과 트로피 ▶은상 1명 30만 원과 트로피 ▶동상 1명 2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예심은 반주음악(MR)에 맞춰 1절만 부른다. 본선은 이정호 10인조 악단 반주에 맞춰 2절까지 완곡해야 한다.

2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총협회(더퀸엔터테인먼트)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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