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7일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최고 35층 높이로 아파트 1천343가구(A블록 777가구, B블록 566가구)와 오피스텔 97실, 총 1천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아파트 1천343가구를 먼저 일반분양한 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로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통풍·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인근에 찾아보기 힘든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3~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 설계와 넉넉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활용성도 우수하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휴식이 가능한 18만㎡ 규모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가 가깝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하며 초·중·고교나 효성도서관, 체육문화센터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인접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과 서인천나들목, 급행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활발하다. 인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에는 정비사업, 교통호재 등 다양한 개발이 계획됐다"며 "이 가운데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최고 35층 탁 트인 초고층 조망에 단지 앞 문화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대형 스트리몰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인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한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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