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한마음 혈액원의 도움으로 지난 4일, 올해 세 번째로 사회공헌 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도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성광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광식 사장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의왕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4회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4회차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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