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과 의원 7명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시 주요 담당부서 국·소장(과장)등이 참석했다.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행정과), 안성∼이천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안성맞춤 청년주택, 상수도 사용료 인상, 스마트팜 선도지역 육성사업 추진,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6건에 대해 각 안건 별 소관 국·소장의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각 안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진행됐으며, 특히, 안성∼이천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상수도 사용료 인상,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 참석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오늘 논의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주기를 요청하고, 덧붙여 시의회와도 지속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기를 당부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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