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강화농협은 지난 5일 강화군 길상면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23 서강화농협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대회에는 게이트볼 39개 팀, 그라운드골프 9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서강화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10명은 원로 조합원들이 원활하게 식사하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게이트볼은 교동면 인사리 인사A팀, 그라운드골프는 양사면 양사팀이 우승했다.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과 준비에 힘써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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