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중학교는 지난 6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공감터인 ‘문화예술공간 너랑 나랑’ 개관식을 열었다.

예술공감터는 경기도교육청의 쉼과 나눔이 있는 예술공감터 조성 사업비로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개관식은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댄스동아리(플레어) 공연, 학생 1인 피아노 독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화천 교장은 "예술공감터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평촌중 학생자치회장은 "우리 모두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며, 친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