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와 연수구의회가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해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중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도심 내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소음과 날림먼지, 교통 혼잡 등의 고통을 받는 구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 확보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영종역 건설비 환수와 관련해 영종역에 투입된 예산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관계 기관에 불공정 사항의 지속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연수구의회도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현희 의원이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을, 정보현 의원이 돌봄 인프라 구축과 실질적 의료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최숙경 의원이 연수구 여성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에 대해 발언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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