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를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문을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부평구 부평동 663의 41에 338억 원을 들여 혁신육아복합센터를 신축해 2025년 5월 개관한다.

건축총면적 9천538㎡ 센터에는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2개 동이 들어선다.

지하 2∼지상 4층에 들어서는 아이사랑 누리센터에는 실내 놀이터, 체험 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배치한다.

또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14개실), 휴식 공간, 프로그램 공간을 갖추고,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과 같은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