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기울임 봉사단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동구체육회에 200여만 원 상당 생수를 기부했다.

기울임 봉사단은 지난 5일 남동구체육회 이상원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한 생수는 리틀야구단, 유소년축구단, 그 밖의 종목 선수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구체육회는 "힘든 시기인데도 후원해 주신 구월 4동 기울임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동구 체육 발전과 꿈나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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