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들 17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면 특화 사업의 한 가지로 노인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환절기에 먹기 좋은 배추김치 겉절이를 만들었다.

손명섭 민간공동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에는 안전바 설치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만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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