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278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과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과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38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5천116억7천718만 원 이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영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지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중앙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이 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오전까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를 열어 하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 9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심의한 후 오후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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