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많은 귀성객이 방문하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27일까지 집중 환경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정비기간 방치 쓰레기 집중수거 및 즉시수거 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의정부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다중집합장소 집중단속을 벌여 무단투기 문제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정비기간 내에 14개 동 주민센터가 주관해 시민들의 자율정화 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민과 유관기관, 자생단체, 공무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집중 환경정비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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