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운면·양평읍 주거취약계층 3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일환이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도배와 장판·문·싱크대 교체를 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쌀, 식료품 같은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 양평군과 협력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

김광일 회장은 "양평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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