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알렸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해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 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7월과 8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두 차례 운영 단지를 모집,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 아파트 단지에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아파트 경로당이나 도서관, 주차장에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3회 운영된 그린콜센터를 통해 총 104가구 입주민이 240여 개 화분을 관리받았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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