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과 집행부 제출 2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들 59건을 심의·의결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보급 지원 조례안’,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7건, 총 42건 조례안이 제출됐다.

정병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시 정치인 모두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저 자신도 일신우일신하며 심기일전 노력을 기울여 ‘선민후당, 선공후사’ 정신으로 시민 행복의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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