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아라동이 단일 행정동으로서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인구 6만 명을 넘어섰다.

17일 구에 따르면 아라동은 지난 12일 인구 6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1년 6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아라동은 검단신도시 개발이 활기를 띠자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면서 서구지역 인구 증가를 견인한다.

아라동은 오는 25일 생활복합청사 착공을 앞뒀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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