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가평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 가평군 청평면 청춘역 1979 잔디 광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군 도의원, 지병록 청평면장, 관광객,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 가평군 지회 회원 7개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가평군지회는 유경환 회장을 비롯해 소속 단체에서 ‘1979 강변의 추억 예술 愛’를 주제로 가평의 수준 높은 각종 예술을 선보였다. 

이날 주최측은  군민 모두가 힐링하고 가평군의 예술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 가평군지부는  1979 추억의 필름 영화관의 문을 열어 옛 16mm 영사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