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소기업계가 지역 맛집을 방문해 ‘9월 황금녘 동행축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8일 소상공인 맛집인 여주 웅골능이백숙을 방문해 ‘온 국민, 힘 모아 기(氣) 살리기’ 9월 황금녘 동행축제 홍보와 내수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회장과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광범(여주)·김규창 경기도의원, 신지철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5월부터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캠페인으로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를 추진한다.

최근에는 전국 각 지역에 숨은 소상공인 맛집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국내 여행 즐거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CEO 단골 맛집」 책자를 발간, 국내 여행과 내수 소비 촉진에 중소기업계 동참을 주문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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