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에 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추석 선물은 여주 농수축산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참여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주특산물 육성 및 지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사업 등 지역의 농수축산물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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